아보카도새싹1 고수씨앗에서 파슬리가 피어난 이야기 안녕하세요. 오마르 맘입니다.오늘 날씨는 흐림이네요. 이집트는 겨울에 구름이 많이 끼고 가끔 비가 내려요. 작년에는 2번 왔다고 하니 이제는 비 내리는 날이 그립기도 합니다.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나는 따뜻한 방 안에서 그것을 바라보는, 그런 아늑한 느낌.. 가끔은 그리울 것도 같아요.저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인지 늘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. 여기 이집트로 와보니 타운하우스에 작은 뒷마당이 있었어요. 이집트는 모든 땅이 사막 같은 모래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제법 단단한 흙이더라고요. 마음이 반짝반짝 설레기 시작했어요."이것저것 잔뜩 심어서 요리할 때 써먹어야지" 라 생각하며 먹은 과일의 씨앗을 모아 심기 시작했습니다. 망고, 오렌지, 레몬, 구아바, 복숭아 등 먹는 족족 씨앗을 심었어요. .. 2025. 2. 20. 이전 1 다음